괜찮은 기업도 현타 온다고 일단 조옷소라고함

조옷소의 대표적인 특성 18가지 (복지 없고 연봉 적은건 당연)

1. 평균 근속년수가 짧다
 
  스타텁 제외 2년이하면 거르고 보는게 좋음

2. 면접에서 쌉소리를 한다 (대표 자기자랑, 술마시면서 얘기하자는 등)

  대표가 자기자랑을 한다, 술 면접 보자 등

3. 알 수 없는 근거로 희망찬 미래만 비젼이라고 제시한다

  현재가 아닌 미래밖에 제시를 못 함

4. 조옷 같은 질문만하고 바로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냐고 묻는다



5. 연봉, 조건 얘기 자세히 말 안해주고 얘기하면 표정 굳는다

  물어보는 사람을 돈밝히는 사람취급함

6. 사수가 없거나 퇴직예정자이고, 중간직급이 없는 회사

  이사와 신입이 대부분임. 전형적인 모래시계구조



7. 업무체계가 근본 없는 회사

  디자이너로 입사했는데 문서작업만함

  개발자로 입사했는데 제안서 작성하고 모집 분야랑 관련없는 개발을 시킴

8. 사수(선임)의 연봉이 나와 별 차이 없다

  내가 3천으로 입사했는데 3년차 사수가 3300?

9. 배우면서 돈도 받는다고 oo이는 좋겠네~ 어디가도 이런 회사 없다는 개소리를 한다

10. 직원들이 대표 가족이다

11. 매번 (주간)회의를 하는데 업무공유가 전혀 안되고 대표님 훈화말씀 듣는 회사

12. 잡무를 경험, 스팩이라고 포장한다

13. 연봉협상을 미루거나 어물쩍 넘기려한다

  매출이 괜찮을때도 그닥 안올려줬는데 일단 회사가 어렵다고 다음에 반영해주겠다고함

  적은 인상률을 통보만함

14. 계획없는 플젝 수주, 참여

 능력도 안되는 프로젝트 일단 따오고 직원들한테 하라고 시킨다

15. 포괄임금제인데 어느정도 야근, 특근은 당연한거라고 여긴다

 대중교통 끊겨도 택시비 안줌

16. 회식 좋아하는 이사 or 대표

  참석 반강요, 분위기 만듦

17. 전문 인력이 부족하면 해당 부분 경력자를 채용해야되는데 곧 죽어도 신입만 뽑는다

 경력자는 그 단가엔 절대 안오는거 지들도 앎

18. 퇴사자를 나쁜놈 취급하는 회사

  "적응 못하는 놈은 진즉 그만 뒀어야해"

  "처음부터 얘는 이럴 줄 알았어"

 마무리 멘트는

  "지금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의기투합해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