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왜 주가조작 피해자임?
춘천9잡이
4
1047
0
0
2023.04.27 01:57
<header role="banner" class="as_gnb as_type_a" style="position: relative; z-index: 3001; color: rgb(48, 48, 56); font-family: 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39, 241, 246);"></header>
가수 임창정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사태' 수사에 나선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예견된 인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은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관련자의 출국을 금지했다. 증권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선 투자를 빙자한 '다단계 사기', '폰지 사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고 유혹해 피해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증권 업계 내에서는 최근 발생한 'SG증권 사태'에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변동이 없고 거래량이 적은 일부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이은 주가 상승이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다단계' 의혹이 나왔기 때문이다.
사모펀드 업계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도시가스 업체인 '삼천리'와 '서울가스'가 연이은 상승세를 그리면서 업계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발생한 가스 업계의 호재라는 해석이 이어졌다"며 "이후 전혀 관련 없는 '세방', '다우데이타'와 같은 종목마저 오르자 세력들의 움직임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전했다.이 시기에 특정 직업군을 중심으로 다단계 매매가 횡행한다는 소문마저 돌았다. 현직 의사면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B씨는 "전문의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선수를 만났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지인 중에 'SG증권 사태' 피해자도 있다. 지인은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B씨에 따르면 지인에 투자를 권하면 일정 부분 수익을 공유했다고 한다. 다단계와 동일한 구조다.
가수 임창정씨도 같은 방식으로 돈을 맡겼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씨는 올해 초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팔고 중 30억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했다가 최근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현직 펀드매니져인 C씨는 "금융 감독 기관에서 왜 지금 사태를 사후약방문으로 취급하는지 모르겠다"며 "현재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수많은 불법적인 매매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른 종목들은 동종 업계와 전혀 다른 흐름이 몇달째 포착됐다"고 지적했다.
임창정도 울린 'SG 사태', 알고 보니 '다단계' 투자 의혹
가수 임창정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사태' 수사에 나선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예견된 인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은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관련자의 출국을 금지했다. 증권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선 투자를 빙자한 '다단계 사기', '폰지 사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고 유혹해 피해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증권가 "그럴줄 알았다", 피해자들 "투자 권하면 수익 공유한다고 해"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증권 업계 내에서는 최근 발생한 'SG증권 사태'에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변동이 없고 거래량이 적은 일부 지주사를 중심으로 연이은 주가 상승이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다단계' 의혹이 나왔기 때문이다.
사모펀드 업계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도시가스 업체인 '삼천리'와 '서울가스'가 연이은 상승세를 그리면서 업계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발생한 가스 업계의 호재라는 해석이 이어졌다"며 "이후 전혀 관련 없는 '세방', '다우데이타'와 같은 종목마저 오르자 세력들의 움직임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전했다.
[허용하지 않은 IFRAME: 관리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B씨에 따르면 지인에 투자를 권하면 일정 부분 수익을 공유했다고 한다. 다단계와 동일한 구조다.
가수 임창정씨도 같은 방식으로 돈을 맡겼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씨는 올해 초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팔고 중 30억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했다가 최근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현직 펀드매니져인 C씨는 "금융 감독 기관에서 왜 지금 사태를 사후약방문으로 취급하는지 모르겠다"며 "현재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수많은 불법적인 매매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른 종목들은 동종 업계와 전혀 다른 흐름이 몇달째 포착됐다"고 지적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이 일당들과 해외 골프장 투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일당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장 투자 건에 대해서 임창정은 "(골프장에서) 겸사 겸사 공연도 하고 그랬다"라며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골프장 투자 건에 대해서 임창정은 "(골프장에서) 겸사 겸사 공연도 하고 그랬다"라며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자기회사 일부 지분 50억에 주가조작
세력이 사주고 50억 중에서 30억
다시 주가조작하는데 재투자해서
주가조작 세력에
계좌맡긴거 까지는 백번양보해서
그럴수 있다고 쳐도
30년동안 연예인 생활했으면
유튜브 나가서 홍보하고
주가조작 세력들하고 골프장 지분투자
동참에 공연도 하는게 어떤의미인지
알꺼 같은데
피해자라고 하는건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