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복지를 거부하는 이유

자존심 때문에 지원가능대상인데도 불구
기초생활수급은 물론 기초연금도 안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이거 받으면 자기가 거지에다 한심한 인생을 산 놈이라는걸 인정하는거 같고 사람들이 지원금 받는 기초수급자들 바라보는 눈초리가 싫다고
하긴 노숙자 쉼터 만들어 도와줄려고해도 술 못먹게하고 재활 프로그램 듣는거 귀찮다고 거부하고 계속 노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취약계층 봉사다니는 입장으로서 저사람들 입장을 대변하면은 거주지를 못떠나는 사람들은 두종류더라1. 그 집, 위치에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있는경우 (사별한 자기 부인 등)2. 이 집을 떠나면 찾아오지 못한다는 불안감 (나간 자녀 혹은 가족)그리고 복지 지원금 안받는 이유는 자존심이라면 자존심이지만 저런 취약계층들이 처음부터 취약계층이 아니였기 때문이임. 정말 잘벌고 잘 사는 집안이였지만 개인적인 사정(도박, 폭력, 사고, 정말 안좋게는 병원비 등)으로 인생이 처절해진거임. 그리고 자신이 현역일때 욕했던 취약계층이 자신이 되니까 얼마나 초라하겠음.
자기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해주라는 것 보면 자존심이 아니라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지. 세금 떼어 먹는 것도 아니고 묶어서 싸잡을 필요는 없다 생각함
본인의 선택인데 존중해주면 됨.
왜 높으신 양반들 이런거 잘하잔아 같은 내용인데 이름만 바꿔서 있어보이는거 기초수급자 라는 단어 대신에 더 멋지고 있어 보이면서 그럴듯한 단어로 만들어봐 저사람들 자존심 안건드릴 그런말로막상 뭐 생각 나는게 없긴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조온나공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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