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고소했던 비건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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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고소했던 비건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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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de2c65825f61439e5435da85e36c1c (1).jpg 비건이 버거킹 고소했던 사건




2년전 미국 버거킹에서 비건패티와퍼 만듬. 비건손님이 일반 패티랑 같은 그릴에서 굽는다는 이유로  버거킹 고소함

결과는 그릴에 관련된 경고문 미리 적어놓은 버거킹이 승리.

이걸로 고소한것도 웃기지만 그릴 관련해서 경고문 미리 적어놓은 버거킹도 신기함
 


4 Comments
케이타 2022.12.08 10:34  

이런걸 교차오염이라고 하는데 서구 사회에서 이런건 비건이 아니라 유대인 때문에 아주 흔하고 자연스러운 개념이야.유대교 율법에 "동물의 젖과 고기가 섞이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유대인의 주방에는 싱크가 반드시 두 개 있어야 돼. 유제품 손질하는 싱크대랑 고기 손질하는 싱크대. 도마도 식칼도 다 따로따로 준비해서 쓴다.저것도 버거킹이 딱히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기업으로서 상식적인 사전조치를 취한거지 그냥

짱구는옷말려 2022.12.08 10:06  

 ㄹㅇ 보고 버거킹 어케 이겼누 했는데 미리 잘 고지했네 ㅋㅋㅋ

팍쉬인김치 2022.12.08 10:55  

알레르기 때문에 이 제품은 우유, 대두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어쩌구 문구 적어놓는것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아 근데 이건 당연한 조치구나

우주 2022.12.08 10:15  

ㅇㅇ유대인은 그냥 관습적, 율법적인 이유고 그거는 건강상의 중대한 이유가 있는게 차이일뿐 그것도 같은 교차오염 개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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