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백색가전 제품개발 관련 연구개발 직종에 종사하고 있음.

기업, 제품군 특성상 중국에 연구개발 인력과 협업이 필연적인데 지난 4년간 느꼈던 중국 연구진들의 특성에 대해 털어놓으려고 함.

미리말하는데 좋은 내용 아님.

내가 글을 왜쓰겠음?

ㅈ같아서임.

1. Data 조작의 일상화

같은 실험설비를 갖추더라도 계측/실험 Data 양상 자체가 굉장히 다름. 예를 들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의 에너지특성 평가를 하기 위해 정상작동 조건으로

자사제품 A(중국 연구진의 검토 구조)

자사제품 B(국내 연구진의 검토 구조)

타사제품 C

이렇게 3개 제품을 평가한다고 치자. 당연히 소비전력이니 값이 낮을수록 좋은 성능임. 근데 이미 중국측 검토의견은 안봐도 뻔함. 결론 나있음. A>C>B 이 순서임. 다시말해 한국 연구진들이 제일 똥. 지네들 제안구조가 best

근데 한국에서 다시 측정하면 절대 저 순서 안나옴. 중국과 한국에서 동일한 실험조건, 동일한 제품인데 결과가 다르다? 이럼 또 이것때문에 제품개발에 시간 까먹음.

왜냐고?

실험 결과가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서 또 원인규명을 해야되거든. ㅆㅂ 이 패턴이 매년 반복돼.

그럼 원인규명을 할때 어떻게 일하는지 말해줄게. 

a. 실험조건 및 규격 비교

 ->같은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했는지

b. 제품 산포 비교(시제품의 경우 품질-일명 만듦새 비교)

 ->같은 제품이라도 공장 Lot 컨디션에 따라 항상 다른 제품이 나올수 있음

c. 측정자(오퍼레이터) 편차 평가

 ->같은 실험이라도 실험하는 사람의 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음

근데 위에 검토단계에 가장 중요한게 빠져있어. 다들 눈치챘지? 그건바로..

'실험수행자의 연구윤리 수준'

상기한 이슈가 터지면 중국측에서는 절대 raw data 제공 안한다. 이쁘게 가공된 엑셀데이터만 주지. 그리고 그걸 '표준양식'이라고 포장한다.

거짓말 안하고 이런 일이 매년 매분기마다 발생한다. 이런일때문에 제품 개선 및 신제품개발이 3개월 단위로 계속 밀리고 있고.

2. 능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오만함.

실무회의 한번 하면 정말 열받는다. 연구개발 직종의 특성상 연차가 쌓일수록 다양한 개발이슈를 많이 겪어 봤기 때문에 짬이 곧 그사람 능력임(물론 아닌경우도 있음) 근데 방금 랩실에서 나와서 학생 티도 못벗은 애가 무슨 해당 제품을 20년간 죽어라 판 장인마냥 행동한다. 이런 특유의 중화사상에서 나오는 선민의식 같은거라고 봄.

근데 더 문제는 본인의 주장이 나중에라도 틀렸음을 인정을 안해. 그럼 또 어떻게 하지? 데이터 조작하지 ㅆㅂ.

'내가 맞어. 넌 틀려'를 증명하기 위해 또 데이터를 만진다. 그럼 또 거기서 시간을 까먹으니 저새끼들 저딴식으로 오만방자하게 나오면 우리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럼 또 뇌구조 ㅈㄴ게 단순한 저새끼들은 '역시 우리 중국인들의 우월한 과학기술 수준 앞에 고개를 숙이는군'이라고 생각하는지 더 오만방자해짐

3. PT 능력이 ㅈㄴ게 떨어지고 벌벌 떰

실무회의에서 스티브잡스 빙의해서 ㅈㄴ게 이빨털던 새끼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식 발표를 한다? 그럼 ㅆㅂ 진짜 ㅈㄴ게 후달려하면서 최악의 PT를 보여줌. 더 웃긴건 실무회의나 공식 발표나 청자가 동일 인물이라도(고위 임원들이 없더라도) 그냥 실무회의냐, 공식발표냐에 따라서 인간이 180도 바뀜. 이게 종특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진짜 못들어 주겠다. 한 세션 발표가 15분이라고 치면 어버버 덜덜덜 음메에에에 거리면서 15분 다 쓰고 결국에 발표내용 전달을 못함. 세션 순서가 중국인이 연타석으로 걸린 경우 백방 보고 듣는 사람의 1/3은 졸고, 1/3은 핸드폰하고, 마지막 1/3은 분노함

이제 밥먹으러 가야되서 어중간하게 글을 정리하지만 상술한 3가지 ㅈ같음 이외에 100가지 이상 더 나열할수 있지만 지금 당장 빡치는 가장 큰 3가지만 나열해봄

1줄요약

->연구윤리의식 개나줘버린 ㅈ짱깨 연구진들은 ㅈㄴ 민폐에 인성도 ㅆ창남 

참고: 본인이 함께 일해본 약 60여명의 중국 연구진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므로 일반화 하는것이 위험할 수는 있지만 ㅈ같은건 ㅈ같은거임 ㅆㅂㄹ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