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고소했던 비건들 사건
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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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09:24
이런걸 교차오염이라고 하는데 서구 사회에서 이런건 비건이 아니라 유대인 때문에 아주 흔하고 자연스러운 개념이야.유대교 율법에 "동물의 젖과 고기가 섞이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유대인의 주방에는 싱크가 반드시 두 개 있어야 돼. 유제품 손질하는 싱크대랑 고기 손질하는 싱크대. 도마도 식칼도 다 따로따로 준비해서 쓴다.저것도 버거킹이 딱히 똑똑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기업으로서 상식적인 사전조치를 취한거지 그냥
ㄹㅇ 보고 버거킹 어케 이겼누 했는데 미리 잘 고지했네 ㅋㅋㅋ
알레르기 때문에 이 제품은 우유, 대두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어쩌구 문구 적어놓는것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아 근데 이건 당연한 조치구나
ㅇㅇ유대인은 그냥 관습적, 율법적인 이유고 그거는 건강상의 중대한 이유가 있는게 차이일뿐 그것도 같은 교차오염 개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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