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고 있는 목성
목성이 크기만 하고 뭐 하는일이 있어?
지구에 도움이 되는 행성이야?
라고 생각들을 많이 함.
하지만,
목성은 지구에 엄청나게 큰 일을 하고 있음.
목성은 중력으로 소행성들을 잡아줌.
목성이 없으면 지구는 소행성 충돌로 벌집이 되는 것임.
목성은 중력으로 소행성들을 잡아줌.
목성이 없으면 지구는 소행성 충돌로 벌집이 되는 것임.
소행성에 대한 지구방위는
목성(Jupiter)이 소행성들을 끌고 다니고,
그래도 접근하는 소행성들은 달이 끌어당겨 몸빵을 해주고,
최종적으로는 대기권이 방어하는
3단 쉴드임
가장 바깥의 목성(Jupiter)이 소행성을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럼.
만일 태양이 없다면
목성이 중심이 되어 궤도를 구성한다고 함
지구라는 행성은 참 기가 막히게 설계된 듯 한데,
이 골디락스존이 형성될 희박한 확률과
그 희박한 조건의 행성에서 지적생명체가
탄생할 확률 역시 희박하다고 하니,
신이란 게 정말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