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안하게 해주겠다던 택시기사
가벼운나비춤
4
1008
0
0
2023.06.22 02:45
예전에 지방에 있었을때 야밤에 기차타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한거임. 그때 택시잡아서 기사님한테 기차시간 늦는다고 역에 좀 빨리 부탁한다하니까 비상등 켜고 미친듯이 질주하시는데 진짜 평소 차로 25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10분 이상 단축시켜서 주파해주심.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차시간 하나 못지켜서 어머니 마지막 가는 길을 못봤었는데 나한테는 그런 실수하지말라시더라... 연신 감사드립니다 하고 미리 약속되었던 따따블 드리고 기차타러 갔는데 놓침.
어의가 없으면 임금님 치료는 누가하나..
놓친게 ㄹㅈㄷ네ㅋㅋㅋ
혼만 안나면 지각 할만하지
위너브라더 / 라이브 바카라와 슬롯을 한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