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던 20대 남자배우 누구?
가난한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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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09:48
박상민의 아역으로 자이언트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시작
최고 시청률 40.1%
드림하이의 주인공으로 발탁. 청소년 드라마라는 장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OST, 전국 최고 시청률 18.2%, 수도권 최고 시청률 20.7%라는 대박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
김수현 신드롬의 시작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이태리) 김소현 등 아역 배우 중심으로 시청률 20%를 훌쩍 넘기면서 성인 배우로 교체 당시 우려가 많았는데
무려 전국 최고 시청률 42.2%, 수도권 최고 시청률 47.0%라는 초대박을 거두면서 현재까지도 시청률 40%를 돌파한 마지막 주중 드라마로 남게 됨. 당시 이훤앓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
해품달 이후 일어난 김수현 신드롬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드림하이 막 시작할 때 김수현을 캐스팅했던
도둑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됨
뉴스가 많이 쏟아져 나왔는데...
당시에 역대 최다 관객이었던 괴물을 넘었는지, 못 넘었는지가 오랜 기간 동안 논쟁거리였음
물론 김수현 하나 때문인건 아니지만, 김수현의 출연한다는 사실이 엄청난 관객들을 불러일으킨건 분명해보임
지금 와서 보면 695만이라는 관객수가 물론 엄청난 기록이긴 하지만, 당시의 상황을 체감하기는 힘듦
사상 최고 사전 예매 관객수, 사상 최단 100만 관객 돌파, 사상 최단 200만 관객 돌파, 사상 최단 300만 관객 돌파
괴물이 수년간 지켜온 흥행 신기록이
김수현 보러 온 여자 관객들 때문에 전부 갈아치워지고 심지어 최다 관객 타이틀도 따일뻔한 위기였었음
흔히 얘기되어지는거와 달리 별그대는 오히려 김수현 신드롬, 도둑들에서 이어진 전지현과의 케미를 업고도
1화 시청률 15.6%(수도권 14.2%), 3화까지도 전국 시청률 20%를 못 넘겨서 오히려 부진하다는 말이 많았었음
그러나...
뿐만 아니라
수상한 그녀에 카메오로 나왔는데...
겨울왕국이랑 경쟁하면서 866만으로 이번에도 초대박...
프로듀사에 출연. 이번에도 시청률 17.7%로 흥행 성공
이렇게
자이언트로 시청률 40.1%, 드림하이로 시청률 17.2%
해를 품은 달로 시청률 42.2%, 도둑들로 1,298만 관객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695만 관객, 별그대로 시청률 28.1%, 프로듀사로 시청률 17.7%...
흥행 불패의 신화를 기록하던 김수현이
공백기 후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