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지멋대로 운영해서 지이랄난 트위터 근황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트위터는 유료 구독제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도입,
월 1만원을 지불하면 계정에 파란색 인증마크가 붙고
광고가 "덜" 나오는 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데
개인계정은 파란색 체크표시지만
기업이나 단체 등은 1천달러 (130만원) 을 내고
트위터의 자격기준을 통과하면 노란색 마크를 받을 수 있음
그런데
1000달러를 먼저 냈는데
트위터에서 낸 자격기준을 통과 못하면?
환불 안됨
실제로 트위터에서 37만 팔로워,
유튜브 62만 구독자를 보유한 FeFe 라는 버튜버는
단체 계정으로 1천달러를 지불했다가 사건이 이슈화 되고 나서
변호사를 통해서 1000달러를 환불 받을 수 있었음.
이후 트위터는 해당 안내 페이지의 문구를
"개인계정은 단체인증 계정으로 사용할 수 없고,
단체 계정이 아닌 계정은 신청비용 환불 불가" 라고 변경함
그런데 이 기준이 얼마나 지 ㅈ대로냐면
개인계정인 만화 "스파이x패밀리" 작가 엔도 타츠야의
트위터에는 단체인증인 노란 뱃지가 붙음,
그런데 엔도 타츠야는 정작 트위터 인증 신청도 안했음
그냥 일론 머스크가 지 ㅈ대로 인증계정으로 붙인거
누군 130만원 내고도 단체계정 아니라며 환불도 안해주는데
누군 신청도 안했는데 130만원짜리 뱃지 그냥 달아주는 미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