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후배’ 임영웅 부름에 답한 강원 FC 한국영 “꼭 만나고 싶다”
단호한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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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2:58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90
임영웅은 “국영이 형은 그때부터 중학교 형들과 볼을 차도 훨씬 잘 차는 수준이었다”라고 했다.
그런데 “국영이 형 선수 되시고 나서 메시지 많이 보냈는데 답장을 안 하시더라. 국영이 형, 잘 지내시죠”
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국영은 “그런데 연락 온 건 없다. 문자 왔으면 당연히 답장했을 거다. 억울하다. 조만간 어떻게든 만나고 싶다.”
기자가 ‘번호를 잘못 알았을 수도 있겠다’고 하자 “그럴 것 같다. 영웅이와 알았던 건 너무 어렸을 때라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다."
한국영은 “영웅이는 완전한 토종 왼발잡이였으니 기억이 나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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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처럼 강원도 한국영 인맥으로 국민히어로 임영웅 시축 초대 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