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에이스 이재성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재성은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리그 6골을 넣으며 작년시즌의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다. 그리고 마인츠와의 계약이 18개월 남아있다.

이재성은 "나는 마인츠에서 매우 편하다고 느낀다. 아무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난 그저 남은 14경기에 집중할 뿐이다."

"누구에게나 결심이 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여기서 계약 연장을 할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나는 분데스리가에서 매우 편하다고 느낀다."

"물론 프리미어리그도 매력적이다. 특히 내 우상인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어서 더욱 그렇다."

이재성은 박지성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67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마인츠에서 아욱국과 치열한 중하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키커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에 있을 때부터 주시했었다. 제프리 슐은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유일하게 골을 넣은 미드필더다. 이재성은 코너 갤러거만큼 잠재력이 있거나 젊지 않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좋은 움직임과 골 결정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Crystal Palace can replace Gallagher by signing Mainz’s Jae-Sung Lee (hit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