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MZ세대를 위한 노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4475567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DS부문장)이 새 식구가 될 신입사원의 부모님 앞으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감사의 인사를 담은 꽃다발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는 '황금명함'을 선물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인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신입사원들은 최근 신체검사 등 마지막 채용 절차를 완료하고 회사로부터 입사일을 통보받고 있다. 이들은 각 계열사에서 오리엔테이션(OT), 삼성 입문연수(SVP)와 사업부별 심화교육 등을 받고 일선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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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과 인재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는 그 주인공이 될 자녀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들도 같은 형식의 축하메시지를 보낸다. 지난주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은 선물세트를 먼저 받았다.